컨텐츠 바로가기
와송에 관한 이런저런
겨우내.. 비닐하우스 속에 갇혀있던 와송들이 오늘 드뎌~햇볕을 보게 되는 날입니다.아직 와송을 본격적으로 길러보질 못했고.. 이제 겨우 시작단계라.. 뭐 제대로 되는건 없지만...한걸음 한걸음 내딛다보면 언젠가는 .. 언젠가는......휴~ 상토와 거름을 썩은 흙에 씨를 뿌려서 덮어둔 것입니다.이넘들이 잘 자라줘야... 좀 많이 늘어날텐데.. 옆에 난 새끼들을 옮겨두었던 것들이.. 겨울내내 추위를 이기고 살아남았네요..저기 작은 모종판에서 새끼손톱만한것들을 꺼내서 큰 화분에 옮기고 있어요..이렇게.. 하나하나 정성들여 분갈이를 했습니다.넓은 곳에서 뿌리내리고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짓굿은 신랑이 분갈이하는 제모습을 찍었네요..참.. 멍청하게 헤벌레~하고 있구만요... 흐~ 부끄~~그래도 오전내내 아주 열씨미 했어요.. 뭐랄까...... 어린 와송 하나하나가 꼭 내 새끼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호호
제법 큰 와송의 모습지붕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왼쪽 짚 덮어둔것이 씨를 넣어둔 곳입니다.
심을곳도 마땅찮아서 햇볕잘드는 지붕위에다 줄을 세웠습니다.마침맞게 딱 좋은 자리를 발견했네요..부디 이놈들이 잘 자라주어서 우리에게 또다른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게시
비밀번호
/ byte
이름 비밀번호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장바구니 0개
본 결체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