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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에 관한 이런저런
비오기 전에 그물 설치 다하려고 힘들었네요.
수세미 크는 속도가 다 달라서 어떤놈은 땅바닥으로 벌써 기고 있구요..
어떤 놈은 이제 겨우 떡잎이 올라왔습니다.
올해 수세미밭에 벌써 두번이나 풀을 메었습니다.
멀칭을 하지 않고 수세미를 심어서 그만한 각오는 했긴했지만..
정말 풀이 자라는 속도를 따라잡기 힘드네요.
올해처럼 열심히 풀을 메어본적도 없는거 같아요.
올해는 수세미효소도 많이 담아야 하고 생수세미열매도 좀 팔아야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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