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뎌~ 수액을 받을 시기가 되었습니다.
어제낮부터 수세미 줄기들을 다 제거하고 수액을 받기 위해서 줄기를 잘라 병에 꽂아두었습니다.
밤 10시가 되어서야 겨우 한병이 받혀졌습니다.
정말 깨끗하죠?
수액은 원액 그대로를 먹는 것이므로 어떠한 농약이나 화학비료도 쓰지 않습니다.
그래도 튼튼한 수세미는 특별한 병없이 아주 잘 자랍니다.
이제 저 수액을 말통에다 다 모아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잘 가라앉힌후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달될것입니다.
참.. 신기한 수세미입니다.
수세미 수액은 각종 사용법도 많지만...
특히 아토피피부염에 탁월하다고 하며 여자들 세안할때 사용하면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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